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각각 남양주를 찾는다.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구제역, AI(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남양주 와부읍 월문리를 방문해 축산농가 대표 및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한우농가를 방문, 공동방제단과 함께 현장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날 오전 최동윤 상수도사업본부장 등과 함께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의 가축 매몰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최홍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석우 남양주시장에게 팔당 상수원의 수질 보호를 위해 매몰지를 철저히 관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경기도에 대외협력기금 10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