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점은 지난 3월 5일부터 한달여 간 40여억원을 들인 리뉴얼 공사를 통해 지하 1층에 위치한 3천300㎡(1천평) 규모의 식품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우선 고품격의 중후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기존 흰색과 회색 등으로 나뉘어졌던 진열 집기를 검은색으로 통일 시켰다.
또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바닥 타일을 교체하고, 쇼핑카트와 계산대 집기도 새로 들였다.
특히 쇼핑의 편의를 위해 기존 식품관 뒷편으로 연결돼 불편하던 에스컬레이터를 1층에서 식품 매장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코너도 강화했다.
푸드코트 14개, 베이커리 1개, 즉석식품 5개, 건장식품 5개 등 모든 연령대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총 25개의 브랜드를 운영한다.
한편, 그랜드백화점 수원점은 프리미엄 마켓 오픈을 기념, 다양한 경품 및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식품매장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쇼핑백(500개 한정)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냄비세트, 밀폐유리용기세트, 그랜드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하며 28일까지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인치 PDP TV(1명), 노트북(2명), 한우갈비세트(3명), MTB 자전거(5명) 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