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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츠 커피콘서트…첫무대는 국악그룹 ‘미지 ’

실력과 대중성 겸비 /20일 인천문예회관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장르 선봬
연말까지 셋째·넷째 수요일 총 9회 공연

 

인천&아츠 커피콘서트가 오는 20일 국악계의 ‘소녀시대’로 불리는 국악그룹 ‘미지(MIJI)’를 첫 무대로 12월까지 셋째, 넷째 수요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총 9회의 공연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시즌 4회째를 맞는 ‘인천&아츠 커피콘서트’는 문화예술 전반을 포괄하는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아티스트들과 전문가들의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전석 1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과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신선한 커피 향은 관객이 뽑은 커피콘서트만의 매력이다.

올해 커피콘서트도 역시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함께하는 갈라 콘서트를 비롯해 국악, 재즈, 대중가요, 현악, 금관, 성악, 아카펠라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피콘서트의 첫 시작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알리는 시간으로 국악그룹 ‘미지(MIJI)’가 함께 한다.

뛰어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남지인(대금),

신자용(대금/소금), 이경현(해금), 박지혜(해금), 이영현(가야금), 진보람(가야금), 신희선(피리/생황), 김보성(보컬) 등 8명의 전문국악인들로 구성된 ‘미지’는 올해 드라마 ‘신기생뎐’ OST의 참여와 SG워너비 김진호와 함께한 새앨범으로 대중성과 실력을 고루 겸비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국악은 어렵고, 고루 음악일 뿐’이라는 편견을 깨고 퓨전 국악, 크로스오버 국악이라는 그들만의 새로운 국악을 선사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국악그룹 ‘미지’의 무대에 이어 5월에는 ‘피아니스트 진보라의 음악창고’가 김덕수와의 특별한 즉흥 앙상블과 함께, 8월에는 ‘40인 성악가의 HeStory-더 모스트 보이시스’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박상현의 지휘와 함께 관객들을 기다린다.

한편 ‘커피콘서트’의 지속적인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을 위해 9회 전 공연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를 오는 15일까지 판매한다.

문의 (032)420-2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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