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책] 선지자가 전하는 新문명의 도래…신간 복본(復本)

그에 걸맞는 영적 각성 서둘러야

복본(復本)

강병천 글|새벽 337쪽|1만3천원.

인류문명의 대전환기인 이때 한민족의 뿌리, 북두칠성 선지자가 전하는 새 하늘과 새 땅, 새 시대, 새 삶에 대한 이야기다. 1980년 대 100만 독자가 열독했던 구도소설 ‘단’의 실제 주인공인 봉우 권태훈 선생의 수제자이자 수양딸인 맹수현(68) 여사가 백두산족의 웅비를 염원하며 ‘단’의 후속타로 지목한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의 사색과 경험, 철학, 종교, 역사, 고대 및 초고대문명, 외계문명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쓰였다. 일종의 명상록 혹은 예언서에 가깝다.

1980년 대 ‘단’이 수행을 주젝로 신비한 도력의 세계를 선보였다면, 이 책은 그동안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첨단정보화사회로의 전환 이후, 초과학적 미래문명시대의 도래를 염두에 두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변화하게 될 시대, 새 지구의 이상향을 제시하고 그에 걸맞는 총체적인 영적 각성을 촉구한다.

그 줄거리는 소설의 형식을 빌어 주인공 태얼랑이 지구에서의 오랜 환생으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뒤, 고향별인 북두칠성으로 돌아가지만 우주적 주기변동의 분기점에서 행성 차원의 대격변에 직면하고 있는 지구 인류에게 새 시새의 도래와 영적 차원 상승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UFO를 타고 다시 지구로 온다. 지구에 도착한 태얼랑이 각계각층의 사람을 만나고 영적 공동체인 ‘새누리 마을’을 방문, 이들과 문답을 통해 신문명, 영적 진보와 영혼의 순수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이다.

저자는 복본회(復本會), 참역사바로알기운동연합, 빛사람 학교 등 참자아의 개화를 주제로 하는 단체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