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도서관을 찾는 유아수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유아 프로그램의 확대 및 편의시설 확충이 절실해짐에 따라 시립도서관내에 유아를 위한 전용공간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에 마련된 유아전용공간으로는 0세부터 7세미만의 유아를 위한 전용교육장인 북스타트실과 수유, 기저귀 교환 등 편안하게 아기를 돌볼 수 있는 아가사랑방 등이다.
또한 시는 도서관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어려서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재 뜨레풀 책놀이 등 19개 프로그램을 운영, 35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0세 아기를 위한 도서 택배 대출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지역복합문화시설로 북카페, 전시실 등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모두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환경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