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천시 남구는 지난 8일 숭의운동장내 홈플러스 영업개설등록을 실효성이 없고 남구의 유통산업 전통과 역사 보존이 현저하게 어려울 것이라는 이유로 등록을 반려하면서 일단은 대형마트의 입점이 무산됐다.
이에 (주)에이파크개발과 홈플러스는 9일 남구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빠른시일내 재래시장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협의를 통해 상생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새로운 상생협력안과 함께 영업개설등록을 재접수를 통해 등록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측에서 급히 파견한 A개발본부장은 “사실은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이 인천시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남구에서 등록을 반려할 것이라는 생각은 예상치 못했다”라며 “당초 남구 박우섭 구청장이나 관계 공무원이 반려할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상생방안을 구체화하기 보다는 반려를 정당화하기 위한 요식절차에 불과했다”고 아쉬움을 표명했다.
A본부장은 그러나 “입점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누구를 죽이고 살리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잘 사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또한 인천시와 남구에서 추진하는 ‘숭의운동장 복합개발사업’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구 관계자는 “일단 영업개설등록은 일단락됐지만 시행사인 (주)에이파크나 인천도시개발공사는 난처한 입장에 몰리게 됐다”라며 “지금에 와서 계획을 변경하거나 계약을 해지할 수도 없으며 모두가 무난한 협의점을 찾아 명분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홈플러스가 6월말까지 상생방안 합의를 도출해 7월 영업개설등록을 재신청할 예정이며, 다행히 남구에서 승인을 해준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만약 영업등록을 재차 반려한다면 시행사인 (주)에이파크는 인천도개공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하거나 홈플러스측이 영업 해지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우 인천시나 도개공이 지금까지 투입된 축구전용경기장의 건축비와 경기장 준공까지 243억 원의 적자 및 이자비용 등 1천676억 원을 인천시가 책임져야 하는데 재정상태가 최악에 몰려 있는 인천시의 형편상 불가능하다는게 여론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어차피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을 지금에 와서 판을 접을 수 없는 상황이며 마지막에 히든카드를 쓸려는 수순을 밟고 있는 과정”이라며 “충분한 대화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마련% yo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