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8 (수)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5.7℃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7.5℃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7.4℃
  • 맑음광주 6.4℃
  • 맑음부산 8.2℃
  • 맑음고창 7.4℃
  • 맑음제주 10.4℃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9.0℃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K리그팀 AFC선전… 수입도 ‘짭짤’

2011시즌 챔스리그 16강전까지 수당·지원금 합쳐 총 84억원

3년 연속 아시아 프로축구 정상을 노리는 K리그 팀들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선전하면서 적지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13일 AFC에 따르면 2011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전까지 성적 수당과 원정경기 지원금 등을 합쳐 AFC가 32개 출전 클럽에 내준 돈은 총 777만 달러(약 84억 원)다.

AFC는 대회 조별리그에서 승리하면 4만 달러, 비기면 2만 달러의 수당을 주고 원정경기 지원금으로 3만 달러씩 지급한다.

토너먼트에서는 16강(5만 달러), 8강(8만 달러), 4강(12만 달러), 준우승(75만 달러), 우승(150만 달러) 순으로 상금 규모가 커진다.

원정경기 지원금은 16강(4만 달러), 8강(5만 달러), 4강·결승(각 6만 달러) 순으로 늘어난다.

K리그 팀에서는 지금까지 전북 현대가 총 34만 달러(3억7천만원)를 받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

전북은 조별리그에서 5승1패의 성적을 내 20만 달러의 수당을 챙겼고, 세 차례 원정경기 지원금으로 9만 달러를 받았다.

여기에 16강 진출 보너스 5만 달러까지 거머쥐었다.

조별리그에서 4승1무1패를 기록한 이영표의 소속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3승3무의 성적을 낸 일본 J리그의 강호 가시마 앤틀러스(이상 36만 달러)에 이어 누적 상금 2위다.

전북과 달리 알 힐랄과 가시마는 16강전을 원정경기로 치러 지원금 4만 달러를 추가한 덕에 전북보다 수입이 좋았다.

하지만 알 힐랄과 가시마는 8강 진출에 실패해 대회를 일찌감치 끝냈다.

반면 전북은 16강에서 톈진 테다(중국)를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라 있다.

이미 확보한 8강 수당 8만 달러까지 포함하면 전북이 누적 상금에서도 1위로 올라선다.

조별리그에서 4승2패를 기록하고, 16강전을 원정경기로 치러 8강에 합류한 세레소 오사카(일본)와 같은 액수다.

역시 8강에 올라 있는 수원 삼성과 FC서울은 16강전까지 각각 32만 달러와 30만 달러를 받았다.

조별리그에서 2승1무3패로 E조 3위를 차지해 16강 진출에 실패한 제주 유나이티드에도 19만 달러가 돌아갔다.

조별리그에서 각각 1무5패로 최하위에 그쳤던 아레마 말랑(인도네시아)과 알 자지라(아랍에미리트)가 11만 달러로 가장 적은 수당을 가져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