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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요원 DNA검사로 4건 여죄발각

최근 강간혐의로 붙잡힌 20대 초반의 공익근무요원 남성이 DNA 채취 결과 강간, 절도 등 4건의 범행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안양만안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6일 새벽 5시쯤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한 술집에서 이곳에 혼자 있던 여주인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김모(22) 씨를 사고발생 직후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은 김 씨의 여죄를 밝히기 위해 DNA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강도강간, 절도 등 4건의 범행 용의자 DNA가 김 씨의 것과 일치한 결과를 14일 접수했다.

국과수 판독 결과 김 씨는 지난 2008년 6월 3일 새벽 3시 안양동 한 고시원에 침입해 권모(21·여) 씨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는 등 강도강간 1건, 강간 1건, 절도 2건 등의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김 씨는 안양의 한 주민센터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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