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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고 싶다면…'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심리학의 대가 아들러, 인간관계 실전적 기술 수록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A. 아들러 글|김문성 옮김 스타북스|500쪽|1만9천원.

이 책은 이론과 실전 심리학의 최고 권위자로 개인심자학의 참시자인 아들러의 심리학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아들러 심기학은 다분히 실용적이다. 아들러는 철학과 심리학에 심취하면서 프로이트가 주도하는 정신분석학회에 참가하지만 견해 차이로 결별하고 현실에 바탕을 둔 개인심리학회를 결성해 인간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정신적인 요소와 마음을 움직이는 매커니즘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더불어 그는 교욱학과 신경학을 공부하고 정신의학자로도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의사이기도 한 아들러는 환자를 치료하면서 뛰어난 유머와 화술로 환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들러의 심리학은 실용을 위주로 연구하고 이론은 기초로만 간주하고 활용했다.

사람은 혼자서는 세상을 살아갈 수 없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돕거나 도움을 받으면서 인생을 살아간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상대의 마음을 먼저 읽고 마음을 얻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심리학의 대가로 꼽히는 아들러의 이 책은 사람에게 가장 유익한 실전적 기술이 가득 담긴 지혜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환자의 치료적인 면이나 문제아들의 교육에서 원용되고 있으며, 학술적인 평가에 있서도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지식인들로부터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따라서 아들러의 심리학은 모든 사람이 보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잇도록 현실적이고 실직적인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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