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대야동, 신천동 일원 재정비(뉴타운)촉진 사업을 위해 촉진계획 수립중인 시흥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해 해당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지만 계속된 부동산 경기침체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근 은계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따라 뉴타운 사업추진에 대한 부정적인 지역여론이 확산되고 있고 뉴타운 사업 반대 모임이 결성돼 주민반대가 심화되고 있어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시는 더 이상 여론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주민갈등을 최소화 하고자 뉴타운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원하는 찬성 측 주민의견과 뉴타운 사업 반대를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두 듣기 위해 촉진계획 수립, 전 구역별 뉴타운 사업 찬·반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투표결과에 대해서는 주민의 의견을 뉴타운 사업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주민투표를 위해 투표기준과 방법 등을 사전에 결정해야하기 때문에 7월 중순경 시에서 수립중인 재정비 촉진계획에 대해 경기도 도시재정비 본위원회 자문을 받고 이르면 7월 말에 14일간 주민공람을 실시한 후 주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공람 이후 주민투표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는 대로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주민투표를 시행할 예정으로 주민투표와 향후 예정된 주민 공람 시 꼭 참석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주민들이 뉴타운 사업을 보금자리와 같이 시에서 수용하는 사업으로 잘못알고 있는 등 올바르지 못한 정보를 바로 잡기 위해 직접 주민들에게 찾아가 뉴타운 설명을 하고 있으며, 이미 은행 뉴타운 주민과 대야신천지구내 삼미시장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뉴타운 전문가 파견 상담제(감정평가사, 변호사, 한국 정비협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을 적극 이용해 뉴타운에 대해 좀 더 정확히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kw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