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없는 맛의 비결’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한국에서 가정 생활을 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주부 14명이 참가해 한식 집밥 메뉴 요리에 직접 도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클래스에 참여한 다문화 주부들은 떡갈비, 파산적 등 한식의 대표 메뉴이자 집에서 영양만점의 일품 요리로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평소 한식 요리에 있어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점을 질문했다.
이날 클래스에 참가한 한 주부는 “떡갈비나 산적은 어렵고 복잡한 음식으로만 알았었는데, 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맛있다”라면서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해주면 참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테팔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등 보다 관심이 필요한 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건강한 ‘집밥’을 후원하기 위해 적극 전개 중인 ‘집밥 캠페인’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