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추석특집 리얼리티 프로그램 ‘브아걸의 두근두근’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여성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심장병을 앓는 중국 어린이 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심장 수술을 받도록 도와주는 과정을 그린다.
중국 랴오닝(遼寧)성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안산(鞍山)에는 당장 심장 수술을 받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운 극빈층 어린이 100명이 있다.
아이들은 수술받을 날을 애타게 기다리지만, 연평균 200만원 남짓한 부모의 소득으로 2천만원이 훌쩍 넘는 수술비를 마련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십시일반 정성을 보탠 국내 후원자들과 함께 수술비를 마련해 장자취와 왕순치, 쑹하우이 등 6명의 중국 어린이들에게 새 삶을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