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영실의 ‘트로트보다 쉬운 재즈’가 오는 15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와 있는 재즈를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공연에는 CF, 영화나 드라마에서 들어온 주옥같은 재즈의 명곡들을 아나운서 겸 연기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 오영실의 맛깔나는 진행으로 감상할 수 있다.
연주는 중앙대학교 타악기 전임교수인 재즈 드러머 크리스바가와 피아니스트 이지영, 베이시스트 이순용, 보컬 하젤이 맡는다.
1부에서는 비틀즈 등 유명한 팝과 스탠다드 곡 등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곡들을 들려주며, 2부에서는 초대 손님과 함게 트로트를 재즈풍으로 편곡해 듣는 색다른 무대로 꾸며진다. (문의: 031-378-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