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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전국체전] 경희대 농구 5년만에 우승

경희대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남자대학부에서 5년만에 우승했다.

경희대는 12일 수원시 성균관대 체육관에서 열린 건국대(경북)와의 결승전에서 78-64(41-28 37-36)로 승리를 거두고 전국체전 첫 출전했던 지난 2006년 이후 5년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경희대는 이번 대회 준준결승전에서 부산대(부산)를 103-66으로 대파하고 준결승전에서는 연세대(서울)와 맞붙어 고전했으나 66-6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부영 경희대 감독은 “지난 2006년 김천 전국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우승한 이후 5년만에 다시 나와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선수들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준결승전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큰 고비를 맞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결승에 진출해 우승할 수 있었다”면서 “전국체전은 도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도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 홈에서 열린 대회라 부담됐지만 우승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최 감독은 “현재 리그전을 치루고 있기 때문에 체전이 조금은 부담스러웠지만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전국체전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이제 전국체전 우승은 잠시 잊고 후반기 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올해 경희대는 전반기 리그와 MBC농구대회, 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하고 있어 이 전력을 유지한다면 내년에도 전국체전에 출전해 대회 2연패를 노릴 수 있다”고 전했다./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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