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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전국체전] 복싱 남고부 라이트급 우승 이예찬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할머니와 부모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어요. 다른 대회보다 경기가 안풀렸는데 우승을 하게 돼 날아갈 듯 기쁨니다.”

12일 의정부시 신흥대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복싱 남고부 라이트플라이급 우승자 이예찬(경기체고)의 소감. 시흥 군서중 2학년 때 복싱을 좋아하던 아버지의 권유로 선수생활을 시작한 이예찬은 올 시즌 시·도 대항전과 연맹회장배, 전국선수권대회를 비롯 이번 체전까지 우승을 거머쥐며 4관왕에 오른 라이트플라이급 최강자다. 지난 해에도 전관왕을 차지했던 이예찬은 이번 체전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 복싱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2월 운동중 허리를 다친 이예찬은 이번 대회에 앞서 통증을 참아가며 휴식과 체력훈련을 위주로 대회를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현 국가대표 선수인 신종훈(서울시청)의 순발력과 노련미를 배우고 싶다는 이예찬은 “오는 12월 열릴 세계유스선발전에 대비해 부족환 점을 보완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며 “향후 신종훈 선수처럼 멋진 국가대표가 돼 세계무대에서 정상에 오르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버지 이송준(40) 씨와 어머니 이미정(37) 씨 사이 2형제 중 장남./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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