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역에서 영유아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민간 의료기관중 선택예방접종 비용을 임의대로 책정하고 있어 시민들은 비싼 돈을내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어 당국의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8일 수원시와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수원지역 163곳에서 예방접종률을 향상시키고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건소와 지정된 민간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해도 아기수첩과 주민등본 등을 제시하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필수접종인 DPT,소아마비 등은 저렴한 비용으로 예방접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뇌수막염, 페구균, 로타 등 선택접종은 보험적용이 안돼 민간병원은 예방접종비용을 재량것 책정해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접종을 하는 병원 중 선택접종 ‘로타’는 적게는 만원에서 많게는 15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곳도 있다.
상황이 이렇자 약 100~150만원 이상까지 소요되는 선택 접종비용에 부담을 느낀 대부분 부모들은 신생아의 모든 접종까지 건강보험 혜택 등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정모(29·여)씨는 “엄마들이 몰리는 민간 의료기관일수록 선택예방접종 비용이 비쌌고 3차까지 접종하려면 비용 부담이 너무 컸다”며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악용해 병원측에서는 4차까지 맞추기를 권유하기도 했다”고 불평했다.
또 “외국은 우리나라보다 예방접종 종류가 많은 편인데 복지적으로 지원이 큰 나라일수록 예방접종 비용부담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우리나라도 앞으로 복지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모(31·여)씨는“병원마다 가격이 차이가 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동일한 제품이 2배 이상 가격 차이가 난다는 건 이해할 수가 없다”며 “앞으로 정부가 가격이 저렴한 필수접종만 보조해줄 것이 아니라 비용 부담이 큰 선택접종까지 지원을 해준다면, 저출산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확실한 해결책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정부는 저출산 원인 중에 하나인 예방접종 비용 일부 지원을 저렴한 필수접종 뿐만 아니라 비용이 많이 드는 선택접종까지 확대하는 조치가 시급하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가장 우선적인 필수접종만 지원하는 사업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병원에서 받고 있는 선택접종 비용에 대해 해당기관이 조치를 취할 방법 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