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처인구 이동면 어비2리 산 11 일대 58만4천411㎡ 부지에 조성 중인 시립장례센터 ‘용인평온의 숲’을 내년 5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준공 후 2~3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같은 해 9월쯤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용인장례센터는 화장로 10기와 분향실 12실, 유골 4만2천구를 봉안할 수 있는 봉안당 등이 설치된다.
또 1만3천구를 봉안할 수 있는 2만7천㎡ 규모의 자연장지와 세계장묘문화공원, 세계장례박물관, 임종체험관, 옛돌조각공원, 인공폭포, 카페테리아 등 문화·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시는 올 연말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시립장례센터 이용요금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인시민에게는 이용료를 저렴하게 하고, 인근 시·군 주민들에게도 타 지역 주민보다 낮은 이용료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2007년 1월 시립장례센터 건립부지를 선정했으나, 인근 용인 이동면 묘봉리와 안성 양성면 주민들이 반발해 공사를 정상 추진하지 못하다 지난해 2월 착공했다.
시는 장례센터가 문을 열면 그동안 시 관내에 화장장이나 봉안당 등 장묘시설이 없어 다른 지역을 이용해야 했던 시민의 이용 편의가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규 시장은 이날 오전 장례센터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건축과 토목 등 모든 분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