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의료기기 업체 넥서스를 인수해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정한 의료기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심장질환 관련 검사 기기를 생산하는 업체인 넥서스의 의료기기 부문인 ITC 넥서스 홀딩 컴퍼니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국내 엑스레이 기기 제조업체인 레이를 합병한 데 이어 지난해 말 초음파 의료기기 업체인 메디슨을 사들인데 이어 해외 업체로는 처음으로 넥서스를 인수했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업체를 잇따라 인수하는 것은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의료기기를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발광다이오드(LED), 바이오 제약과 함께 미래 먹을거리인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정했기 때문이다.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임원은 “초음파 장비와 엑스레이, 자기공명영상(MRI) 분야에서 세계 1등 기업을 목표로 의료기기 업체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업체 인수는 국내외 업체를 막론하고 ‘적절한 매물’만 있으면 지속될 것이라는 게 업계 안팎의 관측이다.
한편 지난해 삼성은 2020년까지 의료기기 분야에 1조2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ty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