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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SK에 역전패 6위로 추락

11점차 리드 불구 SK 외곽슛에 무너져 80-83 무릎

남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서울 SK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전자랜드는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2012 KB국민카드 남자프로농구 SK와의 원정경기에서 83-80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9승10패가 된 전자랜드는 10승10패로 5할 승률에 복귀한 SK에 5위 자리를 내주고 6위로 내려앉게 됐다.

이날 전자랜드는 신기성과 문태종, 강혁을 비롯한 고참 선수들과 잭슨 브로만, 주태주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집중력을 앞세우며 49-38로 11점 앞선 채 전반을 마감하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고하는 듯 했다. 하지만 경기 후반 SK에 외곽 슛을 막지 못하며 무너졌다.

마지막 4쿼터에서 5분을 남겨놓고 76-69로 리드를 지켰던 전자랜드는 용병 잭슨 브로만이 파울 트러블에 고전한 사이 김효범을 앞세운 SK의 공격에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80-79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전자랜드는 경기 종료 14초를 남기고 주희정이 던진 공이 브로만의 품에 안기는 듯 했지만, 헬드볼이 선언되면서 SK에게 공격권을 내주는 등 막판 불운까지 겪었다.

한풀 기세가 꺾인 전자랜드는 경기 종료 6초를 남기고 김선형에게 뼈아픈 2점을 허용하며 80-81로 역전을 허용했고, 마지막 찬스에서 강혁이 문태종에게 볼을 밀어넣던 중 실책을 범하는 바람에 무위로 돌아갔다.

결국 전자랜드는 SK 주희정에게 자유투 2개를 허용하며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하지은기자 h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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