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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 결실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이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사회지도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집수리 능력이 없는 소외계층이 정부지원의 한계로 불량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이 절실하다고 보고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더욱이 송영길 시장이 남다른 관심으로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의무와 책임)’를 실천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오는 2013년까지 총 2천84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수리가 절실한 가구를 마냥 기다리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당초 올해 540가구 목표를 앞당겨 237가구를 추가해 777가구를 대상으로 추진, 총 1천448가구의 수리를 마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수리를 마친 가구별 유형은 기초생활수자 가구가 260가구로 제일 많고 독거노인 기구 157, 장애인 가구 104, 한부모 가구 86, 차상위 및 저소득 가구 51 순이며, 수리내역은 가장 시급한 도배장판이 256가구로 제일 많았고 가스렌지, 세탁기, 전기밥솥 등 고장 난 기기의 수리 및 교체가 133, 문, 샷시 수리가 92, 지붕 벽체 방수공사와 베란다, 싱크대, 화장실 수리 등이다.

아울러 시는 이러한 성과가 지속되고 기업과 자원봉사단체 및 시민들이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브랜드화해 명칭과 로고를 상표 출원 및 등록을 마쳐 각종 홍보자료와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는 모든 것을 허물고 새로 짓는 재건축·재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존치 보존·개량 방식으로 바꿔 주민들의 재정착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주거환경개선 방법의 하나로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송 시장은 “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을 통해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대기업과 사회봉사단체 등 범시민의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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