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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문화미술대전 추진

미술.사생작품 내달 15일까지 접수

◇'나폴레옹&조세핀'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나폴레옹&조세핀'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2003나폴레옹 문화미술대전'이 개최된다.
미술대전은 프랑스 국립 말메종박물관과 '나폴레옹&조세핀' 전시위원회가 주최하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서울역사박물관등이 후원하는 행사. 미술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번 미술대전은 실제 나폴레옹 진품유물을 감상하고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기회로, 대상, 금상 수상자에게는 프랑스 문화예술답사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작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된다.
미술대전은 크게 미술공모전과 사생대회로 나눠진다. 공모전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사생대회는 초등부와 유아부로 나눠 실시된다. 지원서 교부는 9월15일까지 전시회 현장 사무국, 서울역사박물관, '2003나폴레옹미술대전' 홈페이지(www.yonhanaro.com/napoleon/art)를 통해 배부된다.
작품은 9월1일부터 15일까지 '2003나폴레옹미술대전' 사무국에 우편및 방문으로 접수한다.
사생대회는 9월6일 서울역사박물관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유물 및 회화작품 복사품이 선보인다. 접수는 문화미술대회 인터넷 홈페이지, 문화미술대회 사무국, 전시회 현장에서 가능하다. (02)333-3425

◇'홍콩 미술작가 6인전 : 6HK ARTists→Seoul'
서울 창전동 쌈지스페이스에서는 18일부터 24일까지 '홍콩 미술작가 6인전 : 6HK ARTists→Seoul'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서울 프린지 네트워크, 홍콩 프린지 클럽, 쌈지스페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캐럴라인 쳉, 영 해이, 윙 사우칭 등 홍콩작가 6인의 실험과 모험이 소개된다.
19일 오후 6시 쌈지스페이스 메인 갤러리에서는 '홍콩 현대미술의 최근경향'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시간이 마련된다. (02)3142-1695


◇美이민 100주년 기념 하와이서 전시회
우리 어머니들의 한숨과 눈물, 그리고 행복과 사랑을 감싸는 보자기가 미국 하와이에 간다. 한국자수박물관은 미국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9월4일부터 12월7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 아카데미에서‘행복을 싸는 보자기 전시전’을 갖는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중 하나인 호놀룰루아카데미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국가들의 전통유물을 수집해 전시하는데 여기에 조선시대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보자기 61점이 선보이게 된다. 한국자수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000여점의 보자기 중 100여년 이상된 작품들이 선보이는데 정삼각형, 이등변삼각형 등의 패턴과 바람개비가 돌듯 일정한 방향으로 회전하는 조각천 배열 등 빼어난 구성미는 평범한 아낙네들의 솜씨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아낙네들이 남은 천조각을 재활용한 보자기는 단순히 물건을 덮거나 싸는 생활용품만은 아니다. 조선시대 엄격한 유교사회에서 살던 여인들의 삶을 대변하는 규방문화로 그동안 버려진 채 지내오다 세상 밖으로 나와 독특한 예술품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보자기를 공들여 만드는 것은 복을 비는 마음의 표현이며 각종 예물을 싸던 혼례용 보자기는 이런 의미의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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