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011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성과를 되짚어보고 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11년 시정성과 및 2012년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21일 가졌다.
주요 보고 내용으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11년 행정제도 선진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수배차량 실시간 알람시스템 구축’ 성과, 교육과학기술부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10회 전국 평생학습축제 성과 등 중앙부처 및 경기도 주관 각종 평가에서 수상한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가학산공원 개발 등 부서별 핵심 주요현안 사항 및 2012년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이 보고됐다.
양기대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더욱 힘을 모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광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항상 진실 되고 시민들에게 친절한 공직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 시장은 공직자 내부 소통을 위해 내년에는 상·하반기 1번씩 보고회를 개최하고, 팀장들에게도 보고 기회를 제공해 보고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