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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올해 국비보조 4조2856억원 확보

경기도는 올해 확보한 국고보조금이 4조2천8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도가 국비 지원을 신청한 액수의 71.7%로, 지난해 3조9천38억원에 비해 3천818억원 늘어났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가 의결한 올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올해 국비로 5조9천790억원(571건)을 신청했으나 4조2천856억원(504건)만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분야의 경우 성남~장호원 1천206억원, 퇴계원~진접 450억원, 서운~안성 210억원, 장암~자금 176억, 조리~법원 140억원, 법원~상수 138억원, 회천~상패 120억원, 구리~포천 100억원, 의정부~소흘 71억원, 서울외곽 호원IC 20억원 등이다.

철도분야는 성남~여주 2천300억원, 수원~인천 1천400억원, 오리~수원 1천억원, 소사~원시 513억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50억원, 대곡~소사 50억원 등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주한미군공여구역 개발 600억원, 제부항 마리나 개발 47억원 등도 반영됐다.

하지만 여주~문경(철도) 150억원, 별내선(암사~별내) 120억원은 전액 삭감됐고, 경안천 고향의 강 사업비는 16억원이 감액됐다.

도 관계자는 “삭감되거나 줄어든 사업비가 올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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