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도소 직원, 모범수용자 및 외부 교정위원들로 구성된 ‘보라미봉사단’ 40명은 최근 교도소 앞 삼군교 주변하천 반경 1km 내에서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쳐 약 5t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 2009년 창단된 보라미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환경미화 활동을펼치거나 복지시설을 방문해 식사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여주관내에 국한돼 있는 활동범위를 이천, 양평 등 인근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희용 교도소장은 지역 환경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보라미 봉사단을 격려하고, “봉사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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