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새누리당 수원권선 예비후보는 2일 출마의 변을 통해 “근로능력이 없는 국민은 정부가 생활을 책임지고, 일할 의지가 있는 국민은 고용을 지원하는 등 고용정책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학교내 폭력, 자살 사건 등이 이슈화되고 있어 너무 안타깝다”며 “26년간 중·고 고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뿐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 해결방안을 내놓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실천공약으로 ▲권선구 내 재개발 지원 ▲신분당선 호매실 연결 조속 추진 ▲비행장 주변 소음대책 및 보상안 현실화 ▲고색지방산단 내 유망 중소기업 유치 ▲장애인 체육시설 및 노인복지 요양시설 확충 ▲서울농대 부지 개방 및 농진청 역사관으로 보전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