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관내 정수기 중 10% 이상 정수기(190대)에 대한 불시 표본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점검을 오는 11월말까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먹는 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위생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학교에서 실시하는 분기별 자체 정수기 수질검사와는 별도로 수질검사 직전 소독약을 투입하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청소 또는 소독이후 최소 7일 이상 경과 후 실시한다. 아울러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먹는 물의 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먹는 물을 직접 채수·봉인한 후 검사항목은 환경부가 제시하는 2개 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