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건설신화 경력 지닌 적임자”
새누리당 신 영 수 (61)
▷국회의원이 돼야할 20자 이유 :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과 성남 수정구를 만들 적임자
▷주요 경력 : 제18대 국회의원,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국회 도시재생선진화포럼 대표의원, 당 대외협력위원장
▷주요 공약 및 당선 후 추진과제 : 사람이 중심되는 성남재개발(집주인은 자기부담금이 없고, 세입자 가구에게는 임대주택 제공), ‘분양’에서 ‘임대’중심으로 국가 주택정책 개선(국민이 부담없이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의 규모 획기적 확대), 주거안정 기반의 복지정책 강화(주거약자에 대한 임대주택 분양 의무화 및 개보수 지원비용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마련에 주력(중소기업의 지원확대와 제조업 강화)
▷강점과 약점 : 18대 국회의원으로서 이뤄낸 성과 / 정치적이지 못하다
▷취미와 별명 : 명상, 고전읽기 / 돌쇠
▷나의 상징물 : (사)정을 심는 복지회 설립, 서산간척사업, 도시재생사업(재개발) 전문가
▷500자 자기소개서
1951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경기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현대건설, 문화일보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1980년대 현대건설에서 서산간척사업, 대산석유화학단지 조성 등 각종 건설신화의 중심에 있었고, 문화일보를 폐간 위기에서 살려낸 장본인이다.
1985년 성남 수정구에 터를 잡으면서 YMCA시민회를 만들었고, 이후 성남시재개발 범시민대책위 상임대표를 지냈다. 1988년 직장생활 중에 ‘정을 심는 복지회’를 설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8년 성남 수정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국토해양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관련 입법과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
법안가결률 54.3%로 도내 의원 중 3위, 공약이행률 76% 등 성실하고 전문성있는 의정활동은 수치로도 잘 드러나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 태 년 (46)
▷주요 경력 : 경희대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 17대 국회의원, 수정구 지역위원장
※민주통합당 김태년 후보는 수차례에 걸쳐 의견조사를 요청했으나, “일정이 바빠서 질문에 답변할 수 없다”고 밝혀 왔기에 부득히 관련내용을 게재하지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가 있으시기 바랍니다.
4·11총선을 향한 여·야 후보의 공천이 마무리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후보등록을 거쳐 지역 유권자들의 엄중한 심판과 선택을 위한 선거레이스의 막이 오르게 된다. 이에 경기신문은 이번 총선에 나선 후보들의 면면을 유권자들이 좀더 촘촘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정책선거와 인물 검증을 위한 기획시리즈를 게재한다.
왜 19대 국회의원이 돼야 하는지, 4년 의정활동을 위해 ‘준비된 정책공약’이 무엇인지,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지역 유권자를 위한 ‘나만의 마케팅’ 소개서는 무엇인지 따져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여전히 논란을 빚고있는 한미FTA 폐기 주장 및 경기도 분도, 시·군통합 등의 도내 주요 이슈에 대한 입장도 들어봤다.
관련내용에 대한 응답하지 않은 후보에 대해서는 ‘견해 없음’을 분명히 함으로써 유권자들이 후보의 소신과 메시지 등을 검증하고 판단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