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환경단체협의회(회장 천세환)가 지난달 30일 시 녹색환경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하안동소재 안터 생태공원에서 ‘한가정 한나무 심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행사에 참가한 가족단위의 개인과 단체소속시민들에게 소나무를 비롯 4가지 종류의 묘목을 나눠주고, 나무 심는 법과 환경에 대해 일일이 설명해줘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천세환 회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한가족 한나무 심기운동을 생활화해 자연을 보존, 후세에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 환경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21일 광명시청 중 회의실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 광명시협의회, 그린에코운동본부, ㈔환경감시중앙협의회 광명지회, ㈔환경실천연합 광명지회, 국민환경보전협회, 아시아태평양환경NGO한국 본부 등 6개 환경단체와 결성식을 체결, 천세환 ㈔자연보호중앙연맹 시협의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지역에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순수 민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