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진임용식에는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영상메세지로 상영, 참석한 가족에게 큰 감동을 줬다.
그동안 비밀리에 촬영했던 10인의 영상메세지와 동료들의 축하메시지를 상영해 가족들은 깜짝 선물에 감동했고, 참석한 동료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또한 평소 바쁜 근무 때문에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영화 ‘건축학개론’ 관람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요신 경관(철산지구대)의 아내는 “아빠의 승진하는 모습을 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왔다”며 “평소 애정표현이 서툰 사람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사랑한다고 고백해줘 감동했고, 아들에게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줘 행복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광명서는 앞으로도 승진임용식을 가족과 함께 진행, 잊지 못할 추억이 선물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