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2011년 어머니폴리스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새로 선발된 어머니폴리스의 위촉식을 갖는 자리로, 임원진 73명을 비롯 이훈 서장,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선발된 1천895명의 어머니폴리스는 올 한해 아동안전보호활동을 담당하며 광명시 지역 안전망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어머니폴리스는 지난 2008년 최초로 800여명이 선발돼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 범죄취약지역 집중순찰 및 등·하굣길 지도를 통해 아동보호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녹색어머니회·아동안전지킴이·배움터지킴이 등 관련단체 간 활동을 연계하는 아동안전 네트워크가 구축돼 보다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는 업무수행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