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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공시설에 와이파이 존 확대

화성시가 시민들의 정보이용원 확대를 위해 지역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에 ‘WIFI Zone(와이파이 존)’을 확대 설치한다.

시는 최근 스마트폰 등 휴대용 무선기기 사용자가 점점 늘고있는 데 따른 대민 정책의 일환으로 와이파이 존 확대 설치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KT, SKT, LGT 등 통신사업자 관계자와 함께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선 3개 통신사업자와 올해 안으로 10개 읍·면사무소와 전곡항 등 11개소에 총 14개의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2014년까지 화성시 전역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승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2천만명을 넘어서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정보검색이 가능한 무선인터넷 인프라 조성이 시급할 실정”이라며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 및 공원 등에 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유비쿼터스 도시 화성에 걸맞는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해 시청을 비롯한 공공청사 및 공공장소 43개소에 115개의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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