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형태의 외관 디자인이 돋보이는 삼성관은 ‘창조적 공존,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환경오염이 가져 올 암울한 미래를 극복하고 바다의 무한한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 개인, 기업, 국가 등 모든 주체가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은 자연의 근원인 ‘빛·바람·물’로 구성된 화려한 공연을 통해 삼성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공연에 등장하는 빛, 바람, 물은 각각 삼성SDI, 삼성전자, 삼성중공업을 상징한다.
미래 지구와 환경을 위한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SDI의 다양한 노력들을 보여주는 파도 형태의 독특한 친환경 전시공간도 마련됐다.
다음달 12일 개관하는 삼성관에서 하루 15회의 공연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