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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찾는 국내외 게스트들

왕자웨이, 마흐말바프 가족 등 초청

부산 영화제 개ㆍ폐막작을 비롯한 프로그램과 함께 영화제에 참석할 국내외 게스트의 명단이 2일 발표됐다.
올해 영화제 기간에는 개ㆍ폐막작 감독과 배우를 비롯해 이란의 거장 모흐센 마흐말바프와 그의 가족, 뉴커런츠 심사위원장인 루마니아 출신 루시앙 핀틸리에 감독 등이 영상의 고장인 항도 부산을 찾는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도플갱어'의 스태프 중에는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과 주연배우인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고지도 영화제에 참석한다. 폐막작 '아카시아'의 박기형 감독과 배우 심혜진, 김진근 등 국내배우들 역시 자리를 같이한다.
올해 뉴커런츠 심사위원은 위원장인 핀틸리에 감독 외에 이란 감독 자파르 파나히, 한국 영화제작자인 심재명 씨 등이 맡았다. 한국 액션영화의 선구자로 통하는 정창화 감독과 스웨덴 영화의 거장 얀 트로엘 감독은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다.
특히 '칸다하르' 등을 연출한 마흐말바프는 이번 영화제에서 올해 처음 수여되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다. 감독의 딸이며 '오후 5시', '블랙 보드'의 감독 사미라 마흐말바프와 최연소 베니스영화제 진출자가 된 또 다른 딸 하나 마흐말바프도 아버지와 동행한다.
탈레반 정권 이후 아프가니스탄을 다룬 최초의 영화 '오사마'의 감독 세디그 바르막과 올해 부천영화제에서도 특별전이 마련된 바 있는 캐나다 감독 가이 메딘도 부산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이밖에 '아비정전', '중경삼림', '화양연화' 등으로 많은 국내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왕자웨이(王家衛) 감독과 '와호장룡'의 프로듀서 필립 리,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이명세 감독,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 등이 영화제 프리마켓인 PPP(부산 프로모션 플랜)에 참석한다.
이밖에 개막식 사회자로는 영화배우 박중훈과 박은진이, 폐막식은 황정민과 김호정이 선정됐다.
이날 발표된 게스트 명단은 게스트의 개인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확정된 게스트 명단은 9월 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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