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당신 곁으로' 후속으로 새 아침 연속극 `이브의 화원'(극본 김성희, 연출 조남국)을 오는 15일 오전 8시30분 첫방송한다.
이 드라마는 위기에 직면한 한 가정을 중심으로 질투, 집없는 설움, 중년의 상실감, 자녀에 대한 집착 등 30대 주인공들이 겪는 치열한 삶의 모습을 담아 낸다.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있는 동현(김병세)-신영(나현희) 부부에게 대학동창인 지애(김성령)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동현과 지애는 과거의 연인으로 두 사람에게는 아들 다빈이 있다. 지애는 동현에게 백혈병으로 죽어가는 다빈에게 골수 이식을 원하지만 과거가 탄로날까 두려운 동현은 주저한다. 그 사이 아이는 죽게 되고 지애는 이 가정에 서서히 다가가게 된다.
KBS `무인시대'에서 호흡을 맞춘 김병세, 김성령이 옛 애인으로 출연하며 결혼 후 활동을 접었던 탤런트 나현희가 7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해 관심을 끈다.
아이돌 스타 출신의 가수 김원준도 3년만에 다시 브라운관에 복귀해 연상의 여인 지애를 아낌없이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연기한다. 김나운, 윤주련, 이기영, 이일화, 김 청, 김형범 등이 함께 출연한다.
연출자 조남국 PD는 "사랑의 본질은 믿음과 신뢰라는 평범한 진리를 되짚어 보려 한다"면서 "사건 위주의 전개를 탈피해 인물들의 내면을 파고들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