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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詩 무용으로 부활

도립무용단, 서울문예진흥원서 내일 막올라

경기도립무용단 상임안무가인 김정학씨가 '김정학의 춤 回鄕, 빠른 시간속의 빈터' 라는 타이틀로 오는 9일 서울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 무대공연 제작지원 사업의 하나인 이번 무대는 윤동주 시인의 시와 삶을 테마로 한다. 김씨는 윤동주가 살았던 그 시대의 배경과 환경, 그리고 시인의 삶을 상상하면서 이를 자신의 인생과 예술에 이입시켜 춤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제1장 '회향'은 윤동주의 '자화상'을, 2장 '빠른 시간속에 빈터'와 3장 '침묵하는 나'는 그의 시 '서시'를, 그리고 4장 '가자가자 또 다른 고향으로'는 윤 시인의 시 '또 다른 고향'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윤동주의 시로 대변되는 세월의 흐름을 본인 자신의 인생으로 받아들여 춤으로 형상화하고 있으며, 그 동작 하나하나 가운데서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본다.
어려서부터 무용을 전공한 김씨는 1979년 제1회 대한민국무용제부터 대외적인 활동을 시작, 서울시립무용단 단원과 정동극장 예술단 지도위원, 서울예술단 조감독, 제주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및 제97호 태평무 이수자이며 경기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로 활동중이다. 공연시간 오후 4시30분, 7시30분. 입장료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5천원. 문의 031-230-3311.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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