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연속극 '보디가드'의 후속으로 탤런트 김민종과 김유미가 주연을 맡은 '진주목걸이'(50부작.극본 이덕재.연출 정성효) 가 오는 20일부터 방송된다.
김민종은 2001년 SBS TV 미니시리즈 '수호천사' 이후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이며 김유미는 사실상의 첫 주연 드라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예술에 대한 열정과 카리스마로 단원들을 압도하는 뮤지컬 연출자 김기남(김민종)은 밝고 부잣집 외동딸로 활달한 성격의 뮤지컬 기획자 박난주(김유미)와 사사건건 부딪치다가 결국 사랑을 느낀다.
부유한 집안의 외아들인 펀드매니저 황준혁(윤태영)과 결혼할 사이이던 난주도 점점 기남에게 끌리면서 기남-난주-준혁은 삼각관계로 변한다. 드라마 후반부에 이르면 난주는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며 비련의 인물로 전락한다.
연출을 맡은 정성효 PD는 "순수한 젊은 남녀의 진솔한 사랑과 불행한 과거의 기억을 딛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가족애를 그린다"며 "드라마의 주요배경은 뮤지컬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청률 30%대를 유지해온 '보디가드'는 경탁(차승원)-유진(한고은)-나영(임은경)이 친구 사이로 남은 가운데 세 사람 모두 성공하는 모습을 끝으로 14일 막을 내린다.
'보디가드'는 가벼운 코믹터치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해 근래들어 방송된 주말연속극 중 이례적으로 많은 인기를 끈 드라마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