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관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최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시 관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활발한 교류와 공론화를 통해 지역의 경제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사회적경제협의회 대표에는 시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컴윈의 권운혁 대표와 ㈜H&S 두리반의 엄미숙 대표가 공동회장을 맡았다.
시 사회적경제협의회에는 화성시 관내 사회적기업 9개소와 마을기업 2개소 등 총 11개소의 기업체가 참여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효율만 중시하는 시장경제체제속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은 우리사회를 적셔주는 단비와 같은 존재”라며 “사회적경제협의회의 창립을 통해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