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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예회관 量만 팽창"

문화관광부가 확충을 추진해온 지역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목표를 초과달성할 정도로 수적으로는 크게 늘어났으나 공연 프로그램 부재 등으로 부실 운영되고 있다고 감사원이 지적했다.
감사원은 14일 지난 99년-2002년 국고보조금 925억원이 투입된 문화예술회관 확충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 감사 당시 건립됐거나 건립중인 회관 수는 목표의 1.62배인 140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화관광부가 건립비 지원대상 선정때 회관 부지와 지방비 확보 계획 심사에 치중하느라, 회관을 운영할 전문인력이나 공연 프로그램이 없는 곳이 많고 시설 사용이 저조한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또 지난해 지역 문예회관들이 우수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 순회공연하도록 국비 2억5천만원을 지원했으나, 예산부족 등으로 11개 작품만 제작되고 공연 회수도 104회에 불과하며, 서울이외 지역 회관의 참여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문화부가 오는 2005년까지 1천371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하는 `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도 대전 등 7개시에선 넓은 부지가 필요없는데도 최고 55만여㎡의 방대한 부지를 조성하거나 산업단지 지정이 어려운 자연녹지를 부지에 포함시키거나, 인근 문화산업단지와 일부 기능이 중복되는 사례가 있어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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