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교통외근경찰 부족으로 계도·단속 등 가시적 교통안전활동에 한계를 느껴 이를 극복하고자 경기지방경찰청 및 인접 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싸이카를 집중 배치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역별 교통싸이카 집중 배치를 통해 교통사고 잦은 곳에 인접 4개 경찰서 싸이카를 집중 배치한 결과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 확산 및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4월부터 권역별 교통싸이카 집중 배치 후 현재까지 전년대비 사망자가 2명 감소(↓66.7%)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훈 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활기찬 광명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