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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에 만화 캐릭터 삽입… 구매력 높여

최근 제과업계에서 ‘만화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인기 있는 만화 캐릭터를 과자 포장지에 넣어야 실질적인 구매력을 행사하는 어린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크라운제과는 ‘콘초’, ‘빅카라멜초코’, ‘신짱 초코’ 등 초콜릿맛 스낵 3종의 패키지에 애니메이션 ‘아이스에이지’의 캐릭터를 삽입한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회사는 ‘아이스에이지4’가 개봉할 26일까지 과자에 들어 있는 QR(Quick Response)코드를 이용해 영화 예매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에 앞서 5월 해태제과는 스마트폰 게임인 ‘앵그리버드’ 캐릭터가 들어간 과자와 껌, 아이스크림 등을 선보였다.

회사는 이를 위해 제과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게임 개발사인 ‘로비오’로 부터 캐릭터 독점 사용권을 따내기도 했다.

빙그레는 5월 어린이들로 부터 최고 인기를 누려 ‘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은 ‘뽀로로’ 캐릭터 모양으로 만든 ‘뽀로로와 친구들’ 비스킷을 출시했다.

뽀로로와 친구들은 출시 첫 달에만 100만개가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제과도 최근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의 자동차 모양으로 상자를 만든 ‘로보카 폴리 종합 과자선물세트’를 내놓았다.

크라운제과 서상채 마케팅부장은 12일 “요즘에는 부모보다는 어린이가 제품을 직접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어린이 고객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제품들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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