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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비심리지수 비수기 겹쳐 대폭 하락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부동산 소비자 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부동산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109.5)보다 10.5포인트 하락한 99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0~200의 값으로 표현되는 부동산시장 심리지수는 100을 넘으면 전월보다 시장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자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이번 조사에서 지수가 기준점(1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그만큼 부동산 시장에 대해 부정적 전망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가운데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기준 100.4로 전월(111.7)보다 11.3포인트 떨어졌다.

지방보다 수도권의 하락폭이 컸다. 지방의 주택 소비심리지수는 전월(118.3)보다 10.2포인트 떨어진 108.1, 수도권은 전월(106.4)보다 12.2포인트 하락한 94.2를 기록했다.

거래 유형별로 매매의 경우 101.7, 전세는 99.2로 각각 10.9포인트, 11.6포인트 하락했다.

이수욱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은 “부동산 소비심리지수는 계절적 비수기가 정점에 이르는 6월에 하락폭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며 “7~8월은 여름 휴가철도 끼어 있어 방학 이사수요가 움직이기 전까지는 소비심리도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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