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이 2012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패권을 안았다.
수원시청은 6일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국군체육부대를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지난 3월 전국봄철종별리그 3위와 지난 6월 열린 전국여름철종별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래며 올 시즌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수원시청은 제1단식에서 한기훈이 상대 엄지관에게 0-2(16-21 19-21)로 패한 데 이어 제2단식에서도 박완호가 국군체육부대 홍지훈에게 0-2(17-21 16-21)로 져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수원시청은 제3복식에서 김영선-김준수 조가 상대 임종근-정의석 조를 2-1(21-8 18-21 21-13)로 힘겹게 따돌린 뒤 제4복식에서 유연성-한기훈 조가 엄지관-송창엽 조를 역시 2-1(21-16 15-21 22-20)으로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벼랑 끝에서 탈출한 수원시청은 마지막 제5단식에서 노예욱이 국군체육부대 이철호에게 세트스코어 2-1(16-21 21-19 21-16)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풀리그로 진행된 남대부에서는 경희대가 2승1패를 기록하며 승점 4점으로 한국체대(3승·승점 8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희대는 목포과학대와 인제대를 잇따라 3-0으로 완파하며 전날까지 한국체대와 공동 선두를 달렸지만 이날 한국체대에 1-3으로 패하면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1,2단식에서 김민기와 구무영이 한국체대 이홍제, 이동근에게 각각 1-2, 0-2로 패한 경희대는 제3복식에서 김덕영-김동민 조가 상대 정영근-최영우 조를 2-1로 제압하며 추격에 나서는 듯 했지만 제4복식에서 이길교-김민기 조가 강지욱-이홍제 조에 0-2로 패하면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밖에 여일반 단체전에서는 포천시청이 KGC인삼공사에 0-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