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는 3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사고 수칙을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국에서 총 1천989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해 214명이 숨지고 1천775명이 다쳤으며, 특히 농작물 수확기인 10월은 전체 사고의 15.1%(301건)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농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보호구 착용, 농기계 점검 정비, 안전한 농·밭 출입, 동승자 승차 금지, 음주운전 절대 금지 등의 농기계 안전사고 안전수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