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9일 중국 산동성농업과학원(원장 Zhou Lin)과 농업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 다수성 벼 신품종 공동육성 및 버섯 유망버섯 신품종 공동개발 사업에 대해 향후 2년간 세부실행 계획을 세워 나갈 방침이다.
또 미생물 및 곤충산업화, 관광농업, 도시농업 활성화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협력과제를 발굴키로 했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상호 협력사업으로 개발된 품종 및 신기술을 양국 시장에서 마케팅 할 수 있고 곤충, 도시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