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축구인 챌린저스리그(3부리그) 소속의 부천FC 1995가 내년부터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뛰게 될 전망이다.
부천FC는 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내년 2부리그 진출에 대한 가승인 통보를 받았다”며 “그동안 꾸준하게 2부리그 진출 준비를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부천FC는 2007년 창단해 그동안 챌린저스리그에 활동하면서 연령별 유소년 시스템, 연습구장, 선수단 숙소, 연고지 협약 등 2부리그 진출에 필요한 사항을 대부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프로축구연맹이 조만간 열릴 2부리그 참가팀 확정을 위한 실무위원회에서 부천FC의 2부리그 참가를 최종 확정하면 부천시는 2006년 2월 부천 SK가 제주도로 연고를 이전한 이후 7년 만에 프로축구단을 보유하게 된다.
부천시는 창단 첫해인 2013년에 축구단에 15억원을 지원하고 이후 2017년까지 4년간 매년 2억원씩을 줄여나가 2018년부터 연간 5억원씩 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 17일 예정된 시의회에서 처리를 앞두고 있다.
프로연맹 관계자는 “지난주 실무심사소위원회를 통해 부천FC에 2부리그 참가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통보를 해줬다”며 “실무위원회에서 또 한 번 논의해야 하지만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으면 통과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