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원장 한광두)는 실업자를 위한 100% 무료 국비 교육을 31일부터 6개월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클라우드 환경의 자바안드로이드개발자 과정 ▲ERP닷넷 개발자 교육 ▲웹표준퍼블리셔 디자인 프로젝트 ▲네트워크 및 PC 정비사 등 총 4가지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지원자 접수는 전화(☎1661-1429) 및 온라인을 통해 1차로 31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있으며, 개강 후 1주일 후까지도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실업자 및 미취업자, 방통대, 사이버대, 야간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각 과정당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된다.
교육생은 지원 접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교육은 월~금까지 하루 8시간씩 총 960시간이다.
매월 80% 이상 참석시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훈련 수당은 클라우드 환경의 자바안드로이드개발자 및 ERP닷넷 개발자 교육은 월 31만6천원, 웹표준퍼블리셔 디자인 프로젝트 및 네트워크 및 PC 정비사는 매월 11만6천원이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협력업체로의 취업을 적극 주선해 능력있는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교육기관은 지난해에 진행한 스마트 자바안드로이드 과정의 경우 평균 86%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