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치밀한 문제 발굴·대안제시 백재현의원 ‘국감 스타일’

 

민주통합당 백재현(광명갑·사진) 의원의 ‘국정감사 스타일’은 치밀하게 문제점을 파고 들고 대안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는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을 모두 경험한 대한민국 ‘유일’의 국회의원이자 ‘지방분권주의자’이며, 현재 민주통합당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올해는 서울시에 비해 홀대받고 있는 경기도 예산 및 관련 정책들을 선두에서 직접 챙기고 있다.

특히 백 의원은 국정감사마다 7권의 무지개 정책자료집을 냈다. 올해도 어김없이 ‘위기의 대한민국 재창조를 시작하자’라는 제목으로 시작되는 자료집을 펴내 국민의 시각에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그는 행안부 국감에서 ‘자체 수입재원이 부족한 지자체의 세수기반 확보’를 위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통해 제시했다. 제주도 국감에서는 ‘등록문화재 가마오름진지와 평화역사박물관의 일본 우익단체 매각가능성’을 파악, 한달전 증인신청을 통해 그 가능성을 차단하고 대안을 찾아내는 등 세심한 분야까지 챙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경찰청 국감에서는 ‘국민을 잠재적 범죄자’로 가정해 피해자 및 참고인까지 5천700만건의 개인정보를 25년간 보관하는 형사정보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백 의원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경기도 국감에 이은 향후 행안부 종합감사에서 “각종 지표를 통해 드러나는 경기 북부와 남부의 불균형 실태를 파악하고, 인구는 최다이면서 공무원수는 최저인 경기도의 문제점을 집중 지적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