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달간 의정부경전철을 35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의정부경전철㈜은 무료 운행기간동안 시승기회를 갖지 못한 시민들이 부담없이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1천300원(성인기준)인 요금을 350원으로 할인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의정부시 재정부담과 수도권내 10개 운송기관에서 통합환승할인제 참여를 수용하는 합의가 장기화돼 단독요금제로 운영중인 의정부경전철의 활성화 조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기본요금을 대폭 할인해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소년과 어린이에 대해서도 할인된 기본요금에 할인율을 적용해 각각 300원, 23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요금할인 기간이 한달로 한정돼 있어 11월에 발권한 1회권은 12월에는 사용할 수 없음을 꼭 기억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의정부경전철은 신곡동에서 민락동까지 총 연장 11㎞로, 지난 7월 경기도내 최초로 개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