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30일 오전 11시 팔달구 인계동의 자유회관 광장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유용선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다 돌아가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그 후손들의 번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합동위령제에 참여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은 “나라를 위해 몸바치신 분들을 받들어야 하는 책임은 지자체에도 있다”며 “앞으로도 호국영령들의 뜻을 받들어 수원시민 모두가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