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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국감 상임위 베스트 경기·인천의원 5명 선정

국정감사 ‘best 5’

 

경기·인천지역 새누리당 소속 의원 5명이 당에서 선정한 ‘2012 국정감사 베스트의원’에 선정돼 의원총회에서 우수패를 받았다.

국감 기간 중에 상임위별로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 발표한 뒤 30명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우수패를 전달한 것으로 경기도내 의원으로는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원유철(평택갑) 의원과 김영우(포천·연천) 의원, 지식경제위원회에서는 초선의 이현재(하남) 의원, 국방위원회에서는 광명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된 손인춘(비례) 의원 등 4명이 뽑혔다.

인천에서는 정무위원회 소속의 안덕수(서·강화을) 의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4선 중진으로 국방위원장을 지낸 원 의원은 10년새 100배나 증가한 일본 우익교과서의 채택에 대해 단 3차레에 그친 우리 정부의 수정요구 등 역사왜곡의 방치 문제와 함께 주일 한국대사관의 일본업체 공사로 인한 보안문제 등을 중량감있게 짚어냈다.

재선의 김 의원은 재외공관의 골프장 이용비용의 무원칙한 처리와 남북 공동관리의 접경지역공동위원회 설치, 탈북이주민의 사회적응프로그램 운영 등을 파고들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초선의 이 의원은 ‘전기 도둑’을 눈감아준 한전의 도덕적 해이 및 전기료 인상을 위한 ISD(투자자-국가소송제도) 제소 검토를 파헤치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초선의 손 의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대한 대선후보의 인식문제를 비롯해 인권위의 종교차별적 용역의뢰 등을 추궁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으며, 강화군수 출신의 안 의원은 퇴출된 저축은행의 18조원 규모 지원액의에 대한 부실한 회수대책 및 신용카드 중도해지자의 미지급 연회비 문제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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